{한계돌파 캐슬판처즈 공략} #13 (完) - 제24전[세계를 위하여] ~ 제25전[원흉을 쳐부숴라!]
전투 #24
란제링이라기엔 도를 넘었습니다.
플래티넘 스코어 : -
목표 턴 : -
공략 사용 조합 : 리프(나이트) / 미코토(위치) / 프라우(비너스) / 스칼렛(거너)
호감도 작업을 끝냈다면 게임 내에 방해가 될만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빠르게 달릴 경우 적의 스탯이 매우 높은편이기 때문에 방어력 버프를 신경써야합니다. 문 뒤에 보스가 있지만 문을 열기 위해서는 3방향의 특정 적을 잡아서 체력바 두 줄짜리 적이 등장하게 만들고 그걸 잡아야합니다. 수집 요소도 거의 남지 않아서 귀찮지만 마지막인만큼 힘을 내서 잡아봅시다. 보스를 빠르게 잡고 싶다면 성문 열기 전의 페로몬의 연못을 둘 다 제거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 AGI 연못은 보스전인지라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보스는 체력 바 한 줄마다 다른 속성의 공격을 흡수합니다. 어차피 최소 2속성을 갖추게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만 흡수하는 속성으로 때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끝나고 바로 같은 장소에서 최종전입니다. 드디어 엔딩을 볼 때가 왔군요.
전투 #25
플래티넘 스코어 : -
목표 턴 : -
공략 사용 조합 : 리프(나이트) / 미코토(위치) / 프라우(비너스) / 스칼렛(거너)
드디어 최종전입니다. 빨리 엔딩보고 다음 회차로 가라는 배려인지 보스에 그리 껄끄러운 스킬이 없어 직전 전투에 비해 쉬운편입니다. 보스가 바로 앞에 있는만큼 시작하자마자 풀버프를 걸고 중앙으로 가서 가진 화력을 전부 쏟아부읍시다.
보스를 잡고있으면 세방향에서 몹이 와서 보스에 버프를 걸며 귀찮게하는데 일시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지만 역시 이쪽도 그리 강하지 않아 거슬리면 바로 정리해버리면 됩니다. 화력이 된다면 보스만 집중공격해서 빠르게 끝내고 다음 엔딩을 회수하러 가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작업을 모두 마치셨다면 모든 엔딩을 회수하면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 공략을 쓰면서 진행하느라 60시간정도 걸렸지만 스토리를 빠르게 뚫고 필수 서포트를 얻어 노가다에 집중하면 20시간 정도로 플래티넘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리트라이 횟수와 알깨기 운에 달렸습니다..)
노멀 엔딩은 심심할 줄 알았는데 다른 히로인 엔딩과 비슷하게 괜찮은 느낌이네요. (물론 상황은 비교불가지만...) 게임 중 시나리오 쓰는 사람들이 서로 떡밥을 떠넘겨 곤란하게 만들려한다는 인상을 종종 받긴했지만 생각보다 게임 구성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어차피 목적은 따로있었기때문에..)
모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